전세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이용방법 & 자주묻는질문

23년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되었고, 24년 1월 주담대에 이어 2월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전세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이용방법 및 자주묻는 질문에 대해 모두 정리해보겠습니다.

1.전세대출 갈아타기 : 인프라 플랫폼

현재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세대출의 경우 현재 위 4개 앱중 한가지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카카오페이를 활용했는데요.

앱 접속후 화면 하단에 ‘전체’를 선택하시면 ‘대출 갈아타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지금 대출갈아타기를 선택하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카카오페이에는 현재 1금융권 9개은행이 입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곧 9개 은행의 전세대출을 한번에 비교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한 10억이하의 아파트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기존대출 받은지 3개월이 지난후부터 가능
전세계약갱신: 만기 2개월전부터 15일전에 갈아타기 가능
대출비교플랫폼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참여은행 :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기업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위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현재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고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리고 해결책은 없을지 체크해보겠습니다.

전세대출을 받을때와 비교해 현재 현저하게 신용점수가 하락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대출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은행’이 제휴되어 있고, 최소한 5등급 이상의 신용평점을 요구합니다. 만약 전세대출후 카드론이나 2금융권 대출을 자주 이용하면서 신용점수가 하락한 경우 대출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용점수를 관리해 추후 다시 재신청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실직중이라면 소득이 없으니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갈아타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또한 이직한지 얼마되지 않아 현 직장에서의 재직기간이 짧다면 대출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취업하신 후 최소한 1년 이상의 근무한뒤 다시 신청을 해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전세대출을 받을때는 공무원이어서 우대를 받고 대출을 받았는데, 현재는 퇴직해서 연금을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이 줄어들어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전세대출 외 다른 추가대출까지 보유한 상태에서 퇴직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경우라면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대출비교 서비스를 위해서는 전세대출 외 다른 대출은 모두 상환을 하시는게 유리하고, 취업 등을 통해 소득을 늘린다면 충분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앱으로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한다면 직접 지점에 찾아가 문의를 하는 기존의 방법을 활용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상담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이 받아들여져서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은행의 전세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편입니다. 만약 현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는 분들은 위 은행의 대환대출을 개별적으로 직접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은행간 대환경쟁에 대출금리가 줄곧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갈아타기 서비스가 나온 이후로 금리도 1% 가량 하락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출갈아타가 과정이 최종 완료된 분들은 평균 1.55%의 금리가 낮아졌으며 1인당 연간 294만원의 대출이자를 아끼게 됐다고 하니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참고할만한 추가정보를 모두 첨부해놓을테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