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대출 휴대폰깡 내구제대출 하면 어떻게 될까?

오늘은 소위 휴대폰깡으로 불리우는 휴대폰 개통대출 (내구제대출) 이용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심각성을 알려드리고, 이를 진행할 생각이 있는 분들이 대안으로 이용할만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대출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아무리 돈이 급해도 이는 절대 하면 안된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본격적인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휴대폰 개통대출 이란?

합법적인 대부업체 대출을 문의하다 보면 이런글을 흔히 발견할수 있습니다.

휴대폰개통 요구 일절 없습니다.

이말은 그자체로 ‘휴대폰 개통요구가 불법’ 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휴대폰 개통대출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기행위가 진행됩니다.

휴대폰 개통이 어려운 분들에게 명의만 빌려준다는 식으로 속이고 요금은 다른사람이 낸다는 식으로 접근을 하는데요. 너무 뻔한 거짓말이지만 돈이 궁하면 유혹을 못견디고 사기에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2~3개월후, 개통을 빌미로 받은 돈의 수십배 이상이 청구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피해는 모조리 명의자가 지게됩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가전제품 할부매매 계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냉장고를 12개월 할부로 구입하게 한뒤, 피해자에게는 100만원만 지급하고 냉장고를 회수합니다. 그리고, 브로커는 냉장고를 재판매해 차익을 챙기게 됩니다.

누가 이런 사기를 당하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순히 가전제품 할부 매매계약만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유령회사인 ‘상조회사’를 만들어 가입하게 하는 등의 연막작전이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피해금액이 무려 13억에 달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할부가 아닌 가전제품 ‘렌탈’ 시장도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렌탈깡’ 사기 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내구제 대출이란 ‘내가 나를 구제하는 대출’로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울때 휴대전화 가전제품 명의를 넘겨 대가를 받는 식의 대출을 뜻하는데요.

사실상 모두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1~2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렵다면 3금융권에 해당하는 대부업체 대출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대부업체는 인식이 좋지 않지만 엄연히 대부업법을 따르는 합법적인 금융기관입니다.

그러니, 필요하다면 차라리 대부업체 대출을 합법적으로 이용하는게 낫습니다.

특히 소규모 대부업체의 경우 신용조회 없이 대출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출 사실이 타 금융기관과 공유되지 않고 신용점수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건 맡겨놓고 돈 빌리는 ‘전당포’ 아실겁니다.

급전이 필요하다면 현재 사용하지 않는 태플릿PC나 노트북 등의 IT기기 혹은 시계나 명품 혹은 자동차 등을 담보로 잡고 당일 시세의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전당포는 담보만 있으면 다른 어떤 조건도 보지 않고 대출이 실행되며 신용점수가 하락할 일도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은 오히려 MZ세대들이 소액이 필요할때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전당포 역시 ‘대부업’에 해당하며, 합법적인 대부업체인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대출은 신중해야 합니다. 대출이 연체되면 신용불량자가 되고, 신용불량자가 되면 정상적인 금융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과도한 대출과 이자로 고통을 받고 있어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정부나 법원을 통해 채무를 조정받을수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의 경우 이자율을 조정해주고, 연체이자를 아예 감면해주기도 하니 꼭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은 3단계로 지원되고, 이용해도 별다른 불이익도 없기 때문에 과도한 원리금 상환에 시달리는 분이라면 꼭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