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교사 대출 가능한곳 총정리, 재직기간 인정 잘받는법

기간제교사란 일정한 기간 동안 계약을 맺고 임시로 근무하는 교사를 의미합니다. 교원자격증은 없으나, 임용시험 없이 채용되는 계약직교사라 할수 있는데요. 기간제교사 역시 대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은 기간제교사 대출 가능한곳을 모두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간제교사 대출 유형

교사 및 공무원은 대출시장의 최강자라 할수 있습니다. 분명한 소득이 있고, 정년이 보장되며, 정년후에 종신토록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돈을 갚지 못할 확률이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간제교사는 아쉽게도 ‘계약직’이기 때문에, 교사나 공무원 수준의 대출우대를 기대할수는 없고, 일반적인 직장인과 유사한 조건으로 대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직장인 신용대출 : 일반 직장인과 동일한 소득과 재직기간 기준으로 대출 가능
- 정규직보다 한도 낮을수 있음
- 현 직장에서의 재직기간 짧으면 승인 거절될 수 있음
무직자 대출 : 소득, 직업 없는 분들도 이용 가능한 대출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출 : 장기저축급여가입자

신용대출의 경우 크게 위 3가지 카테고리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단, 일반적인 직장인 신용대출의 경우 대부분 현 직장에서의 재직기간을 1년 이상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1년 계약 종료 후 바로 재계약하여 다시 1년 근무했다면, 재직 기간이 2년으로 인정될 수도 있고, 별도로 계산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금융기관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계약이 종료되고 일정 기간(예: 방학 중 공백)이 있었다면,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새로운 직장으로 간주하여 재직 기간을 초기화할 수도 있음.
기간제 교사는 기본적으로 “계약직”이므로, 학교(고용주)가 같아도 계약이 새로 체결되면 금융기관이 신규 고용으로 볼 가능성이 있음.
특히, 은행 대출 심사에서 “정규직 여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계약직인 경우 재계약 여부보다는 현재 계약 상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니 가능한 여러곳에 대출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보험 & 국민연금 납부 기록을 확인 → 연속 근무 여부를 증빙하는 자료가 됨
재직증명서 발급 시 “재계약 연속 근무” 명시 요청 → 학교에서 재직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20XX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으로 표기하면 도움이 됨
은행 상담 시 재직증명서 & 급여 명세서 제출 → 연속 근무 사실을 직접 설명할 수 있음

대출의 기준은 은행마다 다르고, 최종승인자는 결국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은행마다 다를수 있고 은행이 같더라도 지점마다, 사람마다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어느 한곳에서 대출이 거절되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곳에서 대출 상담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