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 불이익 단점 & 피하는 방법 궁금점 총정리

감당이 어려운 채무액으로 인해 개인워크아웃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개인워크아웃 불이익 및 단점에 대해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를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소개하겠습니다.

✅ 개인워크아웃 제도가 무엇이고 어떤분들이 이용하면 되는지는 이전에 자세히 소개한 글이 있습니다. 해당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개인워크아웃 불이익 : 원금 감면의 어려움

개인워크아웃은 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해주고, 상환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늘려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채무(원금)감면은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고, 감면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채무가 소득대비 지나치게 높다면 개인워크아웃보다는 개인회생이 훨씬 유리할수 있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개월(90)일 이상 경과한 분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즉, 90일간은 채권기관의 추심압박을 견뎌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추심의 강도는 세지기 때문에, 채무자 입장에서는 이점이 꽤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물론, 전화가 오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대응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 개인회생의 경우 연체기간과 상관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개인워크아웃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돈을 빌려준 채권기관이 과반수 이상 동의를 해야 합니다. 동의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워크아웃은 돈을 안갚겠다는게 아니라, 원금 그대로 나눠서 갚는다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개인회생보다는 훨씬 낫죠.

때문에 채권기관이 동의하지 않을 확률은 사실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래도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워크아웃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정보에 등재되고, 이는 모든 금융권에 공유됩니다. 이는 1년간 보관되기 때문에, 그 안에는 은행권의 신규대출이 제한될수 있으며, 신용카드 발급도 제한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는 불이익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혜택에 가깝습니다.

원래 90일 이상 연체를 하게되면, 연체정보는 상환한 이후로 무려 5년간이나 보관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워크아웃을 진행하고 1년만 지나면 신용정보가 조기에 삭제되어 정상적인 금융활동이 가능합니다.

개인워크아웃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개인회생과도 비교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둘중 어떤게 유리하냐는 본인의 채무액과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층기사로 다룬글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개인워크아웃을 이상없이 잘 진행하면 1년이면 신용정보가 조기에 삭제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신용정보 삭제후에는 본인 신용에 따라 자유롭게 신규대출도 가능하고,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용정보가 삭제되기 전까지는 대출이 불가능한데요. 엄밀히 말하면 은행권 대출은 제한되지만, 오히려 정부가 지원하는 더 좋은 혜택의 대출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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